대명한의원

아이들이 씩씩한 아름다운 모습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것은 모든 부모님들의 소망입니다.

이럴 때 떠올리는 것이 보약인데,

보약이란 한마디로 균형을 잡아주는 약입니다.

균형이 깨어졌을 때

항진된 부분과 저하된 부분이 동시에 나타나므로

균형을 잡아주면 충실한 성장이 이루어지기 때문입니다.

지나치지도 부족함도 없이 아이들이 잘 자라기 위해서는

아래의 네가지 요인을 살펴서 아이들을 관리해주면 건강한 아이로 자랄수 있을 것입니다.

①선천적인 요인

정신과 육체를 부모로 부터 물려받기 때문에

정신적인 스트레스나 음식물 관리가 시원챦으면 약하고 균형이 깨어진 아이가 태어나므로

주위의 배려와 스스로의 관리가 필요합니다.

②공기조절

저항력이 약하고 세포가 미숙하므로 모든 공기로부터 아이를 보호해야합니다.

더위, 추위, 습기, 바람, 건조함 등에서 아이가 보호되어야 하므로

계절과 공기의 변동에 영향을 받지 않도록 아이를 위주로 한 공기조절이 필요한 것입니다.

공기조절에 실패하면 감기, 비염, 천식, 중이염 등에 걸려 고생이 심하므로 예방이 최선책이고,

만약 걸리면 회복과 보호

그리고 현재의 질환을 해결해줘야 할 것입니다.

③음식

아이들은 분별심이 적어 양의 다소와 음식물의 종류에 관한 개념이 부족하므로

아이의 위장 크기와 능력을 감안한 음식물 조절이 필수입니다.

아이의 우유 100cc는 어른이 한번에 300~500cc를 한꺼번에 먹는 것과 같으니

양에도 주의해야 하고, 차가운 음식이나 질긴 음식은 위장장애를 초래하니 삼가해야 합니다.

④항생제

균을 잡는 항생제의 과용은

마치 어린 식물에 농약을 자주 뿌려 균은 잡으나

아이의 기능과 조직은 손상을 입히는 격이니

한방치료를 통하여 아이를 보호해야 합니다.

문제가 생겨 아이의 균형이 깨어지면

항진된 부분은 진정시켜주고

부족한 부분은 도와줘서 몸이 원활한 기능을 할 수 있도록 해주는 것이

바로 보약이며 한방치료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