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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을 유발하는 원인 본문
한의학에서는 암을 개별적인 하나의 질병이 아닌 전체적이고 복합적인 질병으로 규정하고 있습니다.
왜냐하면 암세포는 종류도 다양하고 발생 부위 또한 광범위하며 암종(癌腫)의 증상이 전신에 나타나기 때문입니다.
따라서 암의 발생원인 역시 다양하게 나타납니다.
자연재해로 일컫는 지진해일로 수십만명이 넘는 많은 아까운 생명들이 한꺼번에 죽음을 맞이하는 경우를
우리는 가끔 경험하게 됩니다.
비가 오지 않아 가뭄이 지속되거나 너무 비가 많이 와 홍수가 나면
자연 생태계의 정상적인 질서가 파괴되어 수많은 생명체들이 죽어가게 됩니다.
이런 현상은 인체라는 소우주에서도 똑같이 일어나는데,
암세포가 전신에 퍼져서 정상적인 생명활동인 신진대사가 파괴되면
복수·흉수(폐에 물이 차는) 증상이 나타나던지,
영양의 흡수차단이나 암세포에 의한 과잉 소모로 인해 몸이 수척해져 뼈만 앙상하게 남아
인체는 결국 그 생명을 다하게 됩니다.
이러한 암은 자연현상에 비유하자면
홍수나 가뭄, 해일이나 화산 폭발과 같은 자연재해에 해당되는 것입니다.
암의 발생원인은 크게 두 가지, 즉 내적 원인과 외적 원인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내적 원인은 다시 정신적 소인과 오장육부의 허실을 들 수 있고,
외적 원인은 기후·환경·병균의 소인과 식생활 등으로 나눌 수 있습니다.
첫째,
내적인 원인 중의 정신적인 원인은 사람의 감정과 성격, 그로 인한 외부의 정신적 스트레스를 말합니다.
예로부터 한의학에서는
인체의 정신활동을 희(喜), 로(怒), 우(憂), 사(思), 비(悲), 공(恐), 경(驚) 등
7가지로 나누고 이런 감정을 칠정(七情)이라 하였는데,
이 칠정은 일반적으로 정상적인 인체의 정신·감정을 수행하지만
만약에 장기적으로 이런 정신적인 자극이 있거나 혹은 반복하여 정신적인 자극을 받을 때
인체 내에 기(氣)와 혈(血), 그리고 음(陰)과 양(陽)의 균형이 깨지게 되므로
오장육부에 각각 해당되는 장기에 중대한 영향을 주어 암(癌)을 유발시킬 수가 있습니다.
다음으로 오장육부의 기능이 허약하거나 이상이 있을 때 암을 유발할 수 있습니다.
즉 선천적으로 오장육부가 허약하면 질병에 쉽게 감염되거나 질병이 발생하며,
후천적으로는 장기간 지속된 질병이 원인이 되어 오장육부가 약해지면서 암을 유발하게 됩니다.
둘째,
인체는 자연환경의 정상적인 기후조건에서 건강한 생명을 유지하여 생존할 수 있는 것인데,
한의학에서는 예로부터 자연환경과 기후조건에 따라 인체의 질병상태가 좌우됨을 인식하고 있었습니다.
이에 따라 인체에 해가 되는 기상이변 혹은 나쁜 환경조건을
외사(外邪)라 하고 기후의 온도·습도·일조량을 6종류로 나누었는데,
즉 한(寒), 서(暑), 습(濕), 조(曹·건조한 것), 풍(風), 화(火) 등
6가지의 이상기후(이상기류, 이상기온, 이상온도, 이상습도)를 옛사람들은 나쁜 기후변화라 하고,
이것이 인체에 질병을 발생하게 하는 외부환경조건이라고 했습니다.
기후변화가 사계절에 따라 잘 이루어지면 인체에 질병을 발생케 하지 않지만,
반면에 사계절에 맞지 않는 이상 기후의 변화가 있으면 인체에 질병을 초래하게 됩니다.
또한 환경에 있어서 한의학은 예로부터 도시에 사는 사람과 바다에 인접해 사는 사람의 질병분류가 다르다고 보았으며,
그 환경에서 생활하는 사람들의 식생활이나 습관, 각 지역의 수질이 다르기 때문에
같은 질병이라도 한의학에서는 치료방법이 다를 수 있는 것입니다.
다음으로 식생활 역시 암을 유발할 수 있는 원인으로 들 수 있습니다.
음식을 골고루 먹지 않고는 인체의 균형을 이루기가 힘들며,
이런 불균형이 오랫동안 지속되면 인체의 모든 기관이 약해지면서 질병을 유발하는 원인이 됩니다.
즉 편식이나 불규칙적인 식습관, 과식, 과음 등은 위장·비장·간장 등의 기능 저하를 유발하고
심하면 질병까지 발생케 하는 것입니다.
특히 잦은 음주, 끽연, 고기나 생선을 자주 또는 많이 먹고, 자극적인 음식을 과식하게 되면
각 장기(臟器)나 순환기계통 내분비계통 소화기 계통 비뇨기계통 등에 질병을 초래할 수 있기 때문에
올바른 식생활 습관을 들이는 것 역시 암발생을 방지하기 위한 하나의 방법이라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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