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한의원

당뇨병은 인슐린이 만들어지지 않거나 기능을 제대로 하지 못해 핏속의 포도당이 높아진 질환입니다.

제1형 당뇨병은 이전에 '소아 당뇨병'이라고 불렸었으며, 인슐린을 전혀 생산하지 못하는 것이 원인이 되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인슐린이 상대적으로 부족한 제2형 당뇨병은 인슐린 저항성(혈당을 낮추는 인슐린 기능이 떨어져 세포가 포도당을 효과적으로 연소하지 못하는 것)을 특징으로 합니다.

인슐린은 췌장에서 분비되는 호르몬으로, 핏속의 포도당을 에너지로 바꾼다.

포도당이 많은 피는 끈적끈적해 혈관에 문제를 일으키는 병을 발생시킨다. 이런 질환에는 심장병, 뇌졸중, 신장병, 망막 질환, 신경 질환이 있다. 당뇨병은 제1형과 제2형, 임신성 당뇨로 구분됩니다.

이런 당뇨병과 관련해 아령이나 역기를 드는 웨이트트레이닝, 즉 근력 운동도 당뇨병 발병 위험을 낮추는 효과가 있다는 연구 결과가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 당뇨병에 이롭다는 것은 잘 알려져 있지만, 웨이트트레이닝도 같은 효과가 있다는 것입니다.

한 해에 1000명 중 4명꼴로 제2형 당뇨병이 발병한다고 합니다.

모집단을 샘플링하여 실험한 결과에 의하면

걷기나 조깅,수영,  테니스와 같은 유산소 운동을 하루에 30분 이상씩 일주일에 5일간 한 사람들은 그렇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50% 낮았습니다. 이 같은 결과는 어느 정도 예측됐던 것입니다.

새로운 것은 웨이트트레이닝의 발병 억제 효과 발견이다. 하루 30분 이상 주 5일 웨이트트레이닝을 한 사람들은 전혀 하지 않은 이들에 비해 당뇨병 발병 위험이 34%가량 낮은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유산소 운동 여부와 관계가 없었다는 것입니다.

연구결과 "어떤 사정으로든 유산소 운동을 하기 힘든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이라며 "여기에 유산소 운동까지 하면 당뇨병 발병 위험이 59%까지 줄어드는 것으로 나타났다"는 것입니다.

당뇨병에는유산소 운동이 좋다고 많이들 알고 계셨지요?

빠르게 걷기, 달리기, 수영등 숨차게 하는 유산소 운동도 좋지만, 근력을 강화하는 근력운동도 당뇨치료에 효과적으로 작용한다하니,

여러분들

허벅지근력에 좋은 스쿼트도 많이 하시고, 팔 근육 단련 시키는 아령 운동도 많이 하시면서,

잊지 말아야 할 것들이 있지요?  음식조절입니다.

빵, 떡같은 탄수화물종류와 설탕이 들어간 단당류들, 매우 단 과일들, 흰밥도 설탕 덩어리인 거 아시죠? 시중에 나와 있는 음료수와 쥬스들, 밖에서 먹는 외식들고 달게 나오는 음식들이 많으니, 외식도 되도록이면 하지 마시고, 담백하게 집에서 만든 야채중심의 음식으로 건강관리를 하게 되면  여러분들의 당뇨는 물론 끈적이는 혈액과 관련된 대사증후군 질환들은 스스로 잘 다스릴 수 있을 것입니다.

병원에 정기적으로 다니면서 수치상으로 당뇨를 관리하는 것도 좋지만, 병원에서 처방해주는  양약에만 너무 의지하지 마시고, 스스로 자신의 건강을 건강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우리가 양약으로부터  해방되는 지름길입니다.

그것이 바로 죽을 때까지 먹어야하는 양약의 악순환에서 벗어나는 방법이고, 나아가 남용하는 양약의 부작용에서 벗어나는 길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