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한의원

내 아이가 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면...

[수험생의 제 증상]

.수험생들의 피로는 짧은 시간 휴식한다고 풀어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이를'피비(疲憊, 지치고 고단함의 뜻)' 또는 곤비(困憊, 괴롭고 고단함의 뜻)'라고 합니다.

. 머리가 맑지 못하며, 자주 졸리고 눕고만 싶으며,

하품을 자주 하고 기억력과 추진력이 떨어지며,

매사에 의욕이 없고 초조하여 화를 자주 내고 끈기가 없어집니다.

. 어깨가 결린다고 하기도 하며, 숨이 차고, 어지러우며

놀란 사람처럼 가슴이 뛰거나 눈꺼풀이 떨리고 다리에 쥐가 잘 나며,

꿈이 많거나 소위 가위눌린다고 하는 증상이 나타나기도 합니다.

. 평소 신경이 예민한 편이었던 수험생들은 항상 미열을 느끼며

근육이 약화되고 우울증이나 공포마저 느끼는 경우가 많이 있습니다.

[우리 아이가 좀 더 총명하여 공부를 더 잘할 수 있다면....]

수험생들의 피로는 질병에 의한 것이 아닌 경우들이 많으므로

공부할 것이 많고 급하다 해도

일순간 머리를 텅 비우는 듯한 파격적인 휴식을 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어떻게 피로하지 않고 총명하게 공부를 잘 할 수 있느냐 하는 것에 대해서

학부모님들은 한의원에 자문을 많이 구하고 있습니다.

[한방요법]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

머리와 눈을 맑게 하고, 뇌세포를 자극시켜주는 총명침을 적극 권장합니다.

.용안육,대추,감초,당귀신 네 가지 약재를 함께 끓여 차처럼 마시는 것도 좋습니다.

이것은 맛도 좋으려니와 집중력과 활동력이 강화되고 신경도 안정됩니다.

대추는 진정작용이 뚜렷할 뿐 아니라 짧은 시간을 자더라도 자는 동안만은 숙면이 되도록 도와줍니다.

당귀신은 뇌신경을 자극하여 기억기능을 강화시켜줍니다.

. 인삼, 오미자, 맥문동을 함께 끓여 차로 복용하는 것도 좋습니다.

 인삼은 중추신경계의 조건반사를 형성하고 기억력을 증대시킵니다.

 오미자는 주의력과 인내력을 증진시킵니다.

 아울러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편식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식이요법]

기억력을 증진시키기 위해서는 우선 편식 습관부터 고쳐야 합니다.

편식은 정서불안과 기억력까지 저하시키는 큰 원인이기 때문입니다.

음식을 골고루 섭취하도록 하되 신선한 야채와 과일 및 해조류를 많이 먹게 하고

육류보다는 생선의 양을 늘리는 것이 좋습니다.

그러나 운동량이 부족하므로 소화가 잘 되게 적당량 자주 먹을 수 있도록 요령껏 배려합니다.

[수면요법]

수면 조절 또는 신경 안정을 위해서

녹차를 엷게 끓여 음료 대용으로 마시게 하고,

수면시간 때인 새벽 1시부터 6시 사이에는 잠을 잘 수 있도록 해 주어야 합니다.

또한 침구를 자주 햇볕에 쬐면 숙면에 도움이 되며 베개는 낮게 해 주어야 합니다.

[잘못 알고 계신 상식]

총명탕이란?

백복신, 원지, 석창포가 들어가는 처방으로

한 번 기억한 것에 대해 잊어버리게 되는 것을 방지하는 게 아닙니다.

이 처방은 수험생들이 장기간 노력하고 학문에 정진할 때

도움이 되는 약이라는 것을 잊지 말아야겠습니다.

또한 총명탕은 기억기능 강화, 주의력, 인내력 증진을 도와주지만,

수험생 자신들의 노력이 절대적으로 필요합니다.

그리고 저희 대명 한의원에서는 모든 수험생에게 똑같은 총명탕을 처방하지 않고,

각 개인의 증상에 맞는 한약을 처방합니다.

피로를 풀고, 체력을 키워 주는 적절한 자기만의 운동으로 건강한 몸을 만들어 나가면

마음도 더 건강해져 수험생활에 정말 도움이 많이 될 것입니다.

여러 가지 방법이 많아서, 말이야 쉽지만 실제로는 잘 안 되는 경우들이 더 많지요.

수험생들의 건강에 도움을 받고 싶어  저희 대명 한의원에 문의하시면

머리와 눈을 맑게 해 주고,

뇌세포를 자극시켜주는 총명침도 같이 안내해 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