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명한의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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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일간지에 게재된 피부과 의사의 말을 빌리면

'증세가 심할 경우 스테로이드제제나 항히스타민제를 사용하는데,

이런 약물들은 병 자체를 없애 주지는 못하고  단지  일시적으로 증세를 덜어준다'

고 합니다.

그러면서 일상생활에서 지켜야 할 여러가지 수칙들을 제시하고 있습니다.

한의사의 눈으로 살펴보면, 병이 생기는 원리가 쉽고 치료도 용이한데,

왜 양방에서는 치료가 어렵다고 하는 것일까요?

그것은 병을 해석하고 치료하는 원리가 다르기 때문입니다.

양방은 균이나 바이러스, 염증을 위주로 치료하는 반면에,

한방에서는 생명력을 위주로 치료하는 것이 양방과 다른 점입니다.

한방은 생명력을 위주로 치료하고, 질병을 바라보는 것도 단편적인 것이 아니라

종합적으로 보니 문제의 해결이 용이한 것입니다.

피부에 병이 있을 때 피부만 다스려도 되는 경우도 있겠지만,

몸통과 피부를 같이 봐줘야 할 때도 있으니  아토피나 건선(피부건조증)이 그렇습니다.

스테로이드제제나 항히스타민제는  증세완화는 금방 호전 되지만, 치료제가 아니기때문에

약물에 대한 지나친 의존은  피부를 더 악화시킬 수가 있습니다.

정신적인 스트레스 관리와

더불어 담백한 식생활 개선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으로 몸을 관리하시고,

오장육부 몸 전체를 다스리고 몸 안에 쌓여있는 염증을 치료하는데 도움을 주는  한약을 복용하시길 추천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