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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피부, 비뇨기과

야간뇨

사과향~기 2021. 12. 7. 17:09

야간뇨는 원인을 크게 세 가지로 나누는데요.

첫째는  마려운데 참지 못하고 급하게 밤에 나타나는 과민성 방광 같은 걸로 생기는 경우가 있고요.

또 하나는 잠을 깊이 못 주무시기 때문에 가시는 경우가 있습니다.

그리고 가장 큰 원인은 야간다뇨라고 하는데요.

호르몬의 약간의 불균형이 생기면서 밤에도 소변이 생성되는 질환인데요. 

노화의 한 과정이기 때문에 연세가 드신 분 중에서 더 많이 발병하게 되죠.

전립선 비대증이나 과민성 방광 있으신 분들한테 생기기도 하고요.

신장의 기능이 좋지 않으면 항이뇨 호르몬이 신장에서 작용을 해야 하는데,

신장이 제대로 작동을 못하면 더 심해질 수도 있습니다.

출처:게티이미지뱅크

물 마시고 주무시는 분들도 꽤 많으시고 당뇨가 있으신 분들은 입이 자꾸 마르셔서 물 많이 드신다고 하시는데요.

그 분들은 주무시기 전에는 입을 자꾸 헹구고 뱉는 습관을 들이시는 게  좋습니다.

젊은 분들 같은 경우는 커피를 많이 드시는 분들이  많습니다.

커피는 오전에만 드시도록  권유를 해드리고요.

출처: 게티이미지뱅크

중요한 점은 야간뇨로 많이 깨면 많이 깰수록 수명이 짧더라는 거죠. 

깊은 잠을 자는 순간 깨기 때문에 잠 자체를 깊이 못 잡니다.

그래서 낮에 계속 피곤하고, 피곤하니까 일상생활 수행능력도 떨어지고

이런 환자들에게 더욱더 고혈압이나 당뇨 유병률이 높아진다고 해요.

그리고 남성 같은 경우는 심장질환과도 굉장히 밀접하게 연관이 있다는 보고들이 있습니다.

정상인 분들은 물을 적당히 드시면서 역시 소변은 3~4시간에 한 번 본다고 생각하시면서

하루 6~8회 정도 보시면 제일 적당합니다.

그러면 야간뇨는 한방에서는 어떻게 치료할까요?

한의학에서 소변은

신장과 방광의 표리관계, 폐와 방광의 상통관계라 하여

신장의 기능을 강화하는 한약

폐기를 강화하는 한약을 투여하여 소변을 조절하는 방법을 씁니다!

한의학의 기본이 수승화강이라는 대 전제하에 순환을 살피는데

이 수승화강을 시키는 가장 큰 원동력은 호흡입니다!

따라서 호흡은 흔히 말하는 면역력의 원동력이라 볼 수 있습니다! 

아랫배에 있는 혈자리에 자침하면 비뇨생식기계통에 혈액순환을 좋게하여 야간뇨에 많은 도이 될 수 있습니다! 

한약치료와 침치료를 같이 병행하시면 도움을 받을 수 있습니다.

저희 대명한의원(032-543-0665)으로 문의 주시면 상담 도와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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