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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철 피부건강 본문
완연한 봄을 느끼듯 발길들이 저절로 산길과 들길로 이어지는 계절입니다.
또한 봄 산책은 많은 전문가가 권장할 만큼 건강에 좋은 것입니다.
하지만, 강한 봄 햇빛 자외선으로 인해 기미와 주근깨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봄철 기미, 주근깨에 대한 최선의 예방은 외출을 할 때
양산이나 모자를 쓰고 긴 소매의 옷을 준비해 직사광선을 차단하는 것입니다.
산책이나 운동 후에 이런 팩을 해보세요.(기미,주근깨에 치료에 좋은 팩 2가지)
1. 밀가루 팩:간단하고 안전한 팩입니다.
밀가루 2큰술을 풀 같은 상태로 반죽하여 물을 섞어
입술, 눈썹, 눈 주위를 제외한 얼굴 전체에 고루 펴 발라 10분 정도 둡니다.
10 분 후 찬 물로 깨끗이 씻어 물기를 닦은 다음 영양크림을 바릅니다.
이 밀가루 팩을 주 2회 정도 1달 동안 계속하면 기미는 희미해지고 피부도 탄력을 되 찿을 수 있습니다.
2.율무 팩:미용 효과가 뛰어납니다.
율무가루를 따뜻하게 데운 우유를 부어 죽처럼 갠 후 꿀을 적당히 섞어 얼굴에 고루 펴 바릅니다.
율무는 항산화작용으로 기미와 잡티를 예방하고 미백효과가 뛰어납니다.
얼굴로 보는 건강
얼굴은 식물의 꽃과 같고, 목은 꽃줄기와 같습니다.
꽃이 싱싱하고 아름다우면 뿌리와 줄기가 건강한 것을 알 수 있듯이
얼굴에 화색이 돌고 잡티가 없으며 윤택한 사람은 오장육부가 건강한 사람이라 할 수 있습니다.
기미는 대부분 눈 아래 혹은 광대뼈 주변에 많이 생깁니다.
눈 아래꺼풀은 피곤하거나 할 때 잘 붓는 부분인데 위장경락이 통과하는 곳이기도 하며,
노폐물이 잘 고일 수 있는 조직적인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또한 광대뼈는 위장 및 소장과 쓸개 경락이 관장하는 부위입니다.
위장과 소장 그리고 쓸개는 소화기관이면서도
정신적 긴장이나 스트레스에 의해 영향을 많이 받는 부위입니다.
한의학에서는 쓸개를 "중정지관(中正之官)"이라 하여 모든 의사결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실제로 쓸개를 절제한 사람의 감정상태는 변덕이 많아 우왕 좌왕하는 행태를 보이기도 합니다.
갱년기 부인들이 가슴이 이유없이 두근거리고 얼굴로 열이 올라오는 경우가 있는데,
이것은 갱년기 전에는 없던 열이 갑자기 많아지는 것이 아니라
나이가 들면서 전신의 경락이 좁아지고 막혀서 기혈(氣血)의 순환이 나빠져 나타나는 현상입니다.
이는 평소에 운동을 많이 하지 않거나 신경을 많이 쓰는 사람의 경우,
노폐물이 많아 경락을 막아버려 氣血의 순환이 방해를 받기 때문입니다.
조그만 움직이거나 찬밥을 먹을 때도 얼굴에 땀이 비 오듯 하고,
심하면 밥 생각만 해도 머리에서 땀이 나는 사람이 있습니다.
냄비 뚜껑이 식으면 물이 맺히는 것과 같이
땀도 속에서 발생한 뜨거운 열기가 피부의 찬 기운을 만나 물로 어리는 것입니다.
이는 피부의 기화능력이 약한 상태라고 할 수 있으며,
특히 머리에 땀이 많이 나는 것은 위로 올라가는 열기의 속성 때문입니다.
이런 사람도 오장육부, 특히 소화기관을 좋게 하여
내부의 뜨거운 열기를 제거하고 신경을 안정시키는 방법으로 치료가 가능합니다.
인체의 모든 기관이 오장육부와 연관이 되어 있는 것은 당연합니다. 나무를 키우는 사람이 잎이 시들었을 때 뿌리를 관리하듯이 얼굴에 무엇이 자꾸 나거나 얼굴색의 변화가 생기면 마땅히 마음을 돌보고 오장육부를 치료하여야 하는 것입니다. |